아역 박시은 박남정 딸과 금수저 논란

아역 박시은은 박남정 딸이다.
요즘 시대에야 박남정이 대체 누구냐고 하겠지만, 80년대 박남정은 댄스 가수의 지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실제로 박시은은 박남정과 허은주의 딸로, 박시은 엄마 허은주 역시 과거에 모델 활동을 했었다. 그러다가 박남정과 결혼하고 임신하게 되면서, 모델 일을 접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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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박시은은 부모님으로부터 끼를 물려받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박시은이 초반에 아버지 박남정의 후광을 빌어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이를 발판으로 드라마 배역까지 따게 되자, 이를 두고 ‘박시은 금수저’ 논란이 좀 일어났던 것 같다.

과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사실 예능에 출연하기 전부터 박시은은 연예인에 뜻을 두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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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판타지오에 연습생으로 있었고, 그 다음에느 ㄴ후너스 키리에이티브로 이적을 한 다음에, 배우로 활동을 하게 되었으니까.

그런 다음의 최근인 2017년 1월에는 JYP로 이적을 했는데, JYP에서 조만간 론칭을 한다는 걸그룹 멤버로 나올 것이다, 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확실히 박시은 사연을 보면, 금수저 논란이 그저 일어난 것이 아니다.
아마 아버지 박남정 딸이 아니었다면, 예능 출연 기회나 배우로서의 활동, 그리고 JYP로의 이적까지 그리 쉽지 않았을테니...

물론 박시은 개인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돌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데, 누군가 일부에게만 그 기회가 너무 쉽게 돌아가면, 불공정한 사회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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