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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소현 성격 증언

브람보 2017. 5. 16. 04:00
아역 탤런트 김소현 성격은 어떨까?
이전 글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편부모 슬하에서 자란 김소현이지만, 성격이 의외로 밝고 무척 쾌활한 편이다.

사실 편모나 편부 슬하에서 자란 아이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면 안되지만, 아무래도 이런 아이들은 소극적이거나 내성적인 성격이 되기 싶다.
꼭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지만, 대체로 그렇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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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역배우 출신의 김소현의 경우는 편모 슬하에서 자랐다는 것을 팬들조차도 잘 모를 정도로, 전혀 이런 티를 내지 않는다.



실제로 촬영장에서 김소현을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지켜봤을 동료 연기자, 선배 연기자들의 평을 봐도, 김소현의 성격이 어떤지를 잘 알 수 있다.

이다윗
- 소현이를 처음 봤을 때 '진짜 착하네'라는 생각이 들었죠. 진짜 순수하고 착해서 장난도 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라 쉽게 다가가지도 못했어요.

- 하지만 나중에 소현이와 친해진 뒤에는, 정말 첫인상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재치도 있고, 센스도 있고 정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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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 힘들어도 힘든 내색을 안하는 긍정적인 친구다. 너무 연기도 잘하고 정말 착하고 순박한 동생 같은 기분이었다.

조수향
-  소현이 스케줄이 말도 안될 정도였다(그 정도로 살인적인 스케줄이었다). 그런데 그 어린 친구가 또 연기를 할 때는 웃으면서 제대로 연기를 한다. 그런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권율
- (김소현은) 나이는 어리지만, 유연하게 작품에 녹아들고, 정확하게 연기할 줄 안다.

사실 김소현의 연기력이나 혹은 촬영장에서의 태도 등은, 프로라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당연히 그럴 수도 있지만, 김소현의 성격에 대한 평가들은, 선배와 동료들의 평가가 그대로 묻어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정말 대단한 배우, (사실 배우 이전에) 한명의 인간으로써, 정말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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