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설송 남편 신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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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설송 설명

북한 김설송 남편 신복남, 북한 김영숙 김정일 딸 김설송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김영숙은 김일성의 신임을 받았습니다. 만약 아들을 낳았다면 후계자가 되었겠지만, 김영숙은 딸만 2명을 낳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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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일성의 신임을 한몸에 받아서인지, 김영숙과 딸 김설송 김춘송은 별다른 화를 입지 않고, 김정일과 김정은 시대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특히 김설송의 경우는 아버지 김정일의 비서실장 역할까지 했죠.

북한 김정은 이복 누나 김설송 사진

심지어 김정일은 자신의 공식 후계자로 김설송을 생각했을 정도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그 정도로 김설송의 능력을, 김정일이 인정을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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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설송은 여자의 몸이었고, 보수적인 북한 사회에서 여자가 최고 지도자가 된다면, 반발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이 되었습니다.

결국 김정일은 김정은을 후계자로 삼았고, 김설송을 그 후견인으로 삼은 것으로 보이네요.

원래 북한에 이런 구도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김일성 사후에 공식 후계자가 김정일이었지만, 그 누이 김경희가 김정일의 막후 후견인 노릇을 했죠.

이런 김경희와 남편 장성택처럼, 김설송과 남편 신복남도 김정은에게 막후 후견인 노릇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김설송 남편 신복남 역시 북한에서 무시할 수가 없는 실세중의 한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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