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 숙청 이유와 김옥 김여정 고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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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내연녀들 설명

북한 김옥 숙청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선 김옥의 북한 내부 위치부터 파악을 해야 하죠.

김옥은 김정일의 5번째 부인입니다.

김정일이 건드린 여자가 워낙에 많지만, 그래도 같이 동거할 정도의 애정을 보인 여자들중에서 다섯번째의 아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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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김옥 전공은 피아니스트였습니다.

예술혼이 있었는데, 1980년대부터 김정일의 개인 비서가 되었고, 곧이어 김정일에게 몸을 내주게 되었죠.

참고로 김옥 나이는 김정일보다 23살 연하였습니다.

거의 딸뻘이었죠.

하지만 2008년 초 김정일의 딸을 낳았는데, 이 딸이 김정일의 마지막 딸로 보여집니다.

북한 김정일 부인 김옥 사진

원래 김정일의 세번째 아내는 고용희였는데,

(기존에 국내에는 고영희로 잘못 알려졌음)

고영희 사망에 김옥이 연관되었다는 증언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 2003년 고용희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치료를 하다가 2004년 전후로 암과 심장마비 등으로 사망했음)

이때 고용희의 교통사고에 김옥이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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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김옥이 사람을 시켜서 고용희의 자동차 브레이크를 조작했고, 이것이 김옥의 측근에 의하여 증언이 되었죠.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김정은에게 김옥은 어머니의 원수가 되는데, 그래도 김옥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실제로 김옥이 숙청당한 이유는 김옥 남동생인 김균의 안하무인격인 행동과 오만한 행동때문인데, 김옥 친정 집안 사람들은 모두 관리소에 수용되었는데, 일반적인 숙청보다 굉장히 후한 대접이죠.)

이렇게 김옥 일가가 숙청을 당한 다음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김정은의 출생의 비밀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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