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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성형 수술 논란 반응

브람보 2017. 6. 11. 04:00
이전 글에서 김새론 왕따설과 김새론의 학교에서와 생활과 친구들의 증언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는데, 확실히 김새론의 폭로(?)는 충격적이었다.
어떻게 같은 또래의 학생들이 학교 친구인 김새론에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는지...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비슷한 또래들이 만드는 논란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역시 김새론의 폭로(?)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성인들 역시 반성 많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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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부터 김새론은 성형 수술 논란에 자주 휘말렸다. 이런 루머들이나 ‘김새론 성형전 사진’ 등이 기사가 뜰 때마다 댓글이나 SNS 등으로 많이 유통이 되었는데, 사실 김새론이 성형을 해봐야 얼마나 할 수 있었을까?



물리적으로, 그녀는 끊임없이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기 때문에, 아무리 성형수술을 잘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후유증이 고스란히 대중 매체들이나 동료 배우들에게 노출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런 시간도 계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런 루머들을 엄청 많이 만들어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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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런 부분들이 김새론에게 아픔이 되었는지, 지난 2014년 인터뷰에서는 이런 심경고백까지했다.

“ 성장기라 많이 자라고 얼굴도 변하는데, 조금만 외모가 변해도 성형논란에 시달리고…. 그래도 배우는 좋은 소리든 나쁜 소리든 남들 평가를 듣는 만큼 자라는 거 같아요.”

사실 성장기의 아이들이 외모가 쉽게 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얼굴의 뼈대와 윤곽이 아직 완전히 여물지 않았고, 성장하면서 충분히 변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김새론에 대한 이런 루머는 정말 너무 심한 것 같다.
특히, 이 글에는 쓰지 않았지만, 이외에도 ‘이마가 불룩해졌다’나 혹은 ‘쌍꺼풀이 생겼다’ 등의 논란까지 더해지면, 김새론도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다.

그럼에도 김새론의 가치관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왜 많은 감독님들이 내게 눈물을 원하셨는지, (나에게 왜) 아프고 슬픈 역할만 오는지 지금은 알 것 같다. 악플에 견딜 수 있을 만큼 단단해 졌다고 나는 괜찮다고 하는데 마음은 견딜 수 없게 아팠나 보다. (중략) 이제는 나를 믿어 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시길 바라며 (이 글을) 올린다.”

김새론같은 유명인에게 이유없이 네거티브를 하는 사람은 자기 인생이 네거티브가 될 뿐이고, 김새론은 이와 같은 훌륭한 멘탈로 앞으로 계속 전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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