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3위 백아연

K팝스타 3위 백아연 나이는 24살, 1993년 3월 11일

백아연 종교 - 개신교

백아연 고향은 경기도 성남

백아연 학력 - 성남여자중학교, 동광고등학교 졸업, 호원대학교 휴학중

K팝스타에서 백아연이 가장 주목을 받았던 요인은, 바로 백아연의 청아한 음색 덕분이엇습니다.

당시 백아연은 굉장히 청초한 이미지였고, 여기에 걸맞는 음색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 주었죠.

안타깝게도 K팝스타에서는 박지민과 이하이라는 괴물 신인들에게 밀려서 3위를 하긴 했지만, 백아연 자체의 상품성은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 덕분에 나중에 JYP와 계약을 했고, 

솔직히 데뷔곡이나 미니앨범들의 성적은 시원치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백아연을 평가절하를 하기도 했는데,

첫자작곡 '이럴 거면 그러지말지'(2015년 5월 20일 발표, 심은지와 공동 작업)가 굉장한 파란을 일으킵니다.

극초반 9위를 타고 하락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곧이어 역주행을 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게 되었죠.

아마 백아연의 음색이 밑바탕이 되어서, 짝사랑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절절하게 표현했기 때문에, 이런 성적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사실 가수는 자기에게 맞는 노래를 불러야 하죠.

목소리가 활달한 사람은 댄스 곡을,

그리고 청아한 사람은 발라드 곡을 부르면, 시너지가 배가됩니다.

아무튼 백아연은 자기에게 잘 맞는 노래를 불렀고,

(사실 자작곡이기 때문에, 백아연의 음악성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이기도 함)

이 덕분에 1위까지 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6월 멜론 차트 2위, 2015년 연간차트 4위라는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죠.

아직까지는 '이럴꺼면 그러지말지'가 백아연의 최대 히트곡인데, 조만간 이 보다 더 좋은 노래로 컴백하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백아연 수술 경력이 과거에 있었죠.

원래 어렸을 때 백아연은 악성림프종으로 크게 앓았습니다.

게다가 백아연 집안도 가난해서 수술을 받을 형편이 되지 못했는데, 성남시민들의 기부로 백아연은 수술을 받고 완쾌하게 됩니다.

이렇게 어릴 때 죽을 고비를 넘겨서인지, 백아연은 웬만한 상황에서는 절대 떨지 않는 강심장을 갖고 있습니다.

청아한 음색과 청초한 이미지의 백아연이 실제로는 누구보다도 단단한 '강심장'을 가지고 있다?

확실히 반전은 반전이네요.

이 덕분에 백아연 팬들이 더욱더 백아연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