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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포천에서도 검출이 되었네요. 포천은 우리나라 최대의 닭 생산지이기에, 수도권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특히, 포천의 경우는 225농가가 닭 1천 14만 마리를 사육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고, 이 숫자는 전국 닭 생산량의 약 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천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는 고병원성 H5N6형 바이러스입니다.

이러한 고병원성은 더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죠.


따라서 해당 농가와 포천시는 사육중인 닭 24만여 마리를 살처분하게 됩니다.

게다가 경기도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가 되었고, 안성에서도 닭 200여 마리가 집단 폐사를 하면서 조류인플루엔자의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확진된 농가가 2곳, 의심 신고 상태인 농가가 2곳인 바, 각별한 조치가 요구됩니다.


만약 포천과 경기도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될 경우에는,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사람들의 움직임이 중요합니다.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및 의심 농가들은 즉시 이동 제한을 하고,

일반인들 역시 포천에 대한 이동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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