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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이 되네요.
그 이유는 금융당국이 실손보험 상품 시스템을 수정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동안 실손보험은 문제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국민의 거의 60%가 가입한 실손보험이지만, 과잉 진료 등의 문제로 인하여, 보험료가 상승하게 되는 주요 원흉으로 취급을 받았죠.
결국, 금융 당국은, 이러한 실손 보험 체계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즉, 기본형과 특약으로 실손보험을 분리하여, 과거의 여러 보장항목이 섞여있는 실손보험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본형은 병원 진료비 등 흔한 병원비를 담당하게 되고, 뇌졸중, 암 등의 중증 질환은 특약에 포함을 시키게 되는 거죠.
전체적인 가격은, 기본형이 약 40~30% 가량 하락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물론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특약이 추가될 경우에는 보험료가 인상하게 되는 시스템이고요.
또한, 실손보험의 우량 고객들의 경우에는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 또한 도입을 해야 합니다.
병원에 잘 가지 않는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기존의 실손보험 가격이 너무 컸고, 병원에도 가지 않으면서 매월 큰 돈을 지불해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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